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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땅의 크기가 매우 넓다. 도시 간의 이동거리도 엄청나다. 이에 따라 포드의 자동차 중 픽업트럭의 판매량이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투박하기만 하던 디자인들이 요즘엔 많이 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기업의 CEO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다.

미국 자동차의 대부 포드

포드 모터 컴퍼니는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본사를 둔 자동차 회사이다. 1903년 헨리 포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3대 자동차 회사가 있는데 제너럴 모터스,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도 이중에 하나의 회사이다. 미국에서 여러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수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드의 미국 사업을 주로 자동차, 트럭, SUV,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광범위한 자동차의 설계, 제조, 마케팅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차량은 수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포드 F-150 모델이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많은 투자를 하는 중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전기 SUV인 무스탕 마하-E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향우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특정 차량 부문의 판매 저하와 비용증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중요한 기로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인력을 줄이고 전기 및 자율 주행 차량에 리소스를 재할당하는 등 몇 가지 전략적임 움직임을 통해 다시금 세계 최고의 반열로 오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미국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에도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

CEO의 연혁

현재 포드 자동차 회사의 최고 경영자는 짐 해킷의 뒤를 이어 2020년 10월 1일에 그 자리를 물려받음 짐 팔리이다. 2007년 포드에서 경력을 시작한 짐 팔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CEO가 되기 전에는 회사의 최고 운영 책임자로 일했고 세계 시장, 제품 개발 그리고 회사의 자동차 사업을 감독했었다. 또한 포드의 마케팅 및 판매 부문 책임자와 글로벌 제조 및 노동 업무 책임자를 포함하여 포드에서 여러 다른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1962년에 태어나 1985년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9년 UCLA의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포드에 입사하기 전에는 도요타 자동차와 렉서스에서 일했으며 북미 지역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렉서스에서는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기획을 감독하기도 했다. 짐 팔리는 포드의 CEO로써 회사의 전기 및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약속과 함께 운영을 합리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해 왔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과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포드가 업계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에 앞서 나갈 필요성 또한 강조했다. 이러한 부분들을 봤을 때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회사를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 생각된다.

주력 제품 소개 및 앞으로의 전망

포드 모터 컴퍼티는 자동차, 트럭, SUV, 전기 자동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첫 번째로는 포드 F-150 모델이다.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픽업트럭 중 하나이며 수년 동안 포드의 라인업의 핵심 부분이었다. F-150은 신뢰성, 내구성,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하며 계약자와 상인, 가족, 야외 캠핑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두 번째로는 머스탱이다. 머스탱은 1964년부터 생산된 상징적인 스포츠카이다. 날렵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충성스러운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수년간 많은 영화와 TV쇼에 모습을 보여왔다. 세 번째로는 익스플로러 모델이다. 익스플로러는 넓은 실내공간과 혁신적 안전기능으로 유명한 인기 SUV모델이다. 이스케이프를 비롯해 SUV 중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다. 네 번째로는 브롱코 모델이 있다. 브롱코는 1965년에 처음 선보인 SUV로 1996년까지 생산되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오프로드 기능이 특징인 새로운 모델로 바뀌어 2020년 재 출시를 하게 된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의 추억에 젖은 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고 새롭게 알게 된 소비자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SUV 라인업의 핵심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는 최근 몇 년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운영을 합리적이고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도 해오고 있다. 글로벌 사업을 재편하고 SUV와 트럭과 같은 수익성이 높은 차량 부문으로 전략을 전환할 거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이슈로 인해 모든 기업들이 비슷한 상황에 있지만 오랜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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