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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수사를 우연히 다시 볼 기회가 생겨 재미있게 보고 난 뒤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려야겠다 싶어 작성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며 배우들의 캐미가 영화를 보는 내 내 지루 할 틈 없이 즐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국제수사 줄거리

시골출신 형사 병수(곽도원)는 어릴 적 죽마고우인 용배(김상호)에게 사기를 당해 빚을 진 상태로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아가도 무시만 당하기 일 수였다. 병수의 생일날 역시 동료형사와 가족들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은행에서 받은 치약이 전부뿐인 처량한 신세였다. 병수는 자기의 생일을 딸과 아내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더 큰 기념일을 잊은 것을 알게 된다. 결혼 10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 것이다. 아내는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필리핀 해외여행을 가보자고 재촉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딸까지 합세를 해 어쩔 수 없이 필리핀 여행을 결심한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에 동료들은 용돈을 모아 병수에게 건네줬다. 병수네 가족은 여행길에 오르게 되고 필리핀 여행패키지를 즐기던 중 어디서 본듯한 낯익은 얼굴 만철(김대명)을 발견하게 된다. 어릴 적 같이 자라던 만철은 현재 필리핀에서 여행가이드로 일을 하고 있었다. 만철에게 병수의 죽마고우인 용배의 소식을 듣게 된다. 용배는 패트리(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필리핀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인데 병수는 여행 중이던 아내와 딸을 뒤로한 채 용배에게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용배와 병수는 오래전 자신에게 사기를 친 부분을 따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용배는 병수에게 야마시타 골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일본의 전쟁이 끝날 때 야마시타라는 군인이 자신의 금괴를 필리핀 바다에 숨기고 돌아갔다는 것이다. 현재 금괴는 거기에 묻혀있고 자신은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하여 금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일단은 용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만철과 수사를 이어가는데 말과 몸이 따라지지 않는 필리핀에서 마음만 앞서게 돼 여러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금의 행방을 찾아 무사히 돈과 귀국을 할 수 있을  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를 통해 국제수사를  볼 수 있다.

등장인물소개

국제수사의 등장인물은 영화에서 오랜시간 사랑을 받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 영화의 몰입감을 조금 더 주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곡성, 강철비, 아수라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한 곽도원, 내부자들, 타짜,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대명, 보이스, 아저씨,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서 감초 같은 역할의 김희원, 협상, 조작된 도시, 이끼 등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의 김상호 이 외에 신승환, 신동미, 이한서, 특별출현 손현주, 조재윤, 성혁, 이봉련 까지 여러 배우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미 여러 활동을 통해 익숙한 배우들이 즐비해있는데 이중 김대명은 영화 쪽에서 보다는 드라마 미생,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를 통해서도 엄청난 인기를 갖게 되었는데 이번 국제수사를 통해 영화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김희원은 악역의 역할로 많이 보다 보니 약간은 어려운 느낌이 있으나 최근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순수한 부분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서 만나보길 응원한다.  

평가와 느낀점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이 되는 네이버에서 확인해 본 결과 평점은 7.26점으로 확인이 된다. 총 관객수는 53만 명으로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잘 지나가고 흥미 있게 봤지만 다소 아쉬운 관객수로 보인다. 국내 평가론가들이 남긴 이야기들을 봤는데 대부분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볼거리는 많이 있으나 두서없는 전개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앞 뒤로 꼬인 전개를 억지로 풀다 보니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이 있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인 듯했다. 국제수사는 장르가 액션, 드라마, 범죄에 대한 이야기인데 액션적인 면으로 보자니 조금 부족하고 범죄적인 부분의 느낌으로 보자니 코믹과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진행이 조금은 아쉬운 점은 있으나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개인적으론 적절한 코믹요소 등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론 요즘 많이 다루고 있는 범죄 스릴러의 영화를 즐겨보고 있다. 이런 영화를 보다 보면 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다뤄지게 되 보면서도 안타깝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오래간만에 가벼운 느낌의 영화를 보니 앞으로도 이런 느낌의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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